새로운 미래를 여는 산학융합 선도기관
“ 구글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 한국과학기술원 정하웅 교수 초청,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관계 특강
▸ “데이터과학과 네트워크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구글, 다양한 기업경영에 활용”
□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사장 곽병선/군산대학교 총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네트워크에 대한 물리적 관계를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한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을 5월 14일(화) 오전 7시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정하웅 교수를 초청, 「구글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라는 강연을 개최했다.
ㅇ 이날 포럼에는 지자체, 기업지원기관, 기업 CEO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이 진행되었다.
□ 정하웅 교수는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석․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건명원 과학분야운영교수, KAOS 운영위원, 고등과학원(KIAS) Associate Member, 한국과학기술한림원 Associate Member로 활동중이며 저서로는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가 있다.
□ 정하웅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최근 네트워크 과학과 더불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 또한 복잡계 연구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IT기술의 발달로 접근 가능한 정보의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비롯됐다”며 “검색엔진으로 성공한 구글의 사례처럼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차 열리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글은 검색엔진을 이용,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등 거의 모든 것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임종인 원장은 “기업, 사회적으로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보다 쉬운 특강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군산시와 산학융합원은 앞으로도 산단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내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경영전략을 듣고자 CEO포럼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