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여는 산학융합 선도기관
□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제3대 임종인(59) 원장이 취임했다.
ㅇ 13일(금) 오전 10시, 군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곽병선 이사장을 비롯해 법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제3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 신임 임 원장은 “그 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는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최근 군산산업단지 주력산업이 잇따라 산업위기에 처하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한 신산업을 발굴한 후 산학융합지구와 연계시킨 새로운 프로젝트 기획을 비롯하여, 국책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력양성-비R&D-일자리사업으로 연계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산업단지 일자리창출의 거점을 실현 시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신임 임 원장은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 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 연구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전북지역본부장, 조사연구실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경영학회 올해의 논문상(1996), 국무총리상(2004)을 수상하였다.
ㅇ 특히 ’기업의 위험부담성향과 혁신에 대한 연구‘을 비롯한 7건의 연구논문과 산업단지 인력수급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산학융합지구 운영 지정 및 운영방안, 혁신산단 ICT 도입 및 활용 실태조사 등 32건의 연구보고서, QWL 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용역보고서 집필을 통하여 산업단지 및 고용창출, 산학협력 등 경제·경영·산업·고용분야의 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편, 신임 임 원장 임기는 2021년 4월 12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