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융합본부-솔베이실리카코리아,

「우수산업인력양성」을 위하여 힘 모은다. 

▢새만금시대를 이끌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장비와 전문인력 교류․․협력키로

□ 군산․새만금산업단지 우수산업인력양성 전문기관인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와 타이어용 고분산 및 프리미엄 실리카 생산기업인 솔베이실리카코리아가 새만금시대를 열어갈 우수한 산업인력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ㅇ 10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와 솔베이실리카코리아는 산학융합본부 원장실에서 「우수산업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날 협약식에는 산학융합본부 이학진 원장, 솔베이실리카코리아 마혁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맺고 우수 산업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연구장비활용, 인력 및 기술교류 등에 매진키로 하였다.

□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재직자 및 신규채용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기술개발 연구기획 및 프로젝트협력 △산학융합지구 참여대학 학생 현장실습 지원 △산학융합지구 참여대학 취업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이학진원장은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그동안 다양한 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하는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성장하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솔베이실리카코리아에서 원하는 전문인력양성을 양성, 공급할 계획이며, 이후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도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솔베이실리카코리아는 고분산 및 프리미엄 실리카 전문 생산기업으로, 새만금공장은 지난 4월에 착공, 오는 2016년 12월 완공예정으로 년간 7만 2000톤 규모의 타이어 제조용 실리카를 직접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ㅇ 실리카는 타이어는 마모를 저감하는 친환경 특수소재로 저연료 소비 타이어인 그린타이어 생산 소재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