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여는 산학융합 선도기관
“법을 어떻게 활용함에 따라 기업의 生과 死가 갈려”
▸ 기업경영에서 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 대응전략을 주문하는
부장검사 출신 법무법인 이인 김경진 대표변호사 초청 강연
▸ “ 기업은 사람과 달리 법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죽음에 이르지 않고
영원 불멸할 수 있다” 역설
□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이사장 나의균/군산대학교 총장)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기업 경영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률적 경영 전략 수립 계기를 마련하고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을 5월 20일(수) 오전 7시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법무법인 이인 김경진 대표변호사 초청 강연을 가졌다.
ㅇ 이날 포럼에는 군산시 김양원 부시장을 비롯하여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이봉순 원장, 전북자동차기술원 권영달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조호철 지사장, 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김종환 회장 등 지자체, 기업지원기관, 기업 CEO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이 진행되었다.
□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인 김경진 변호사는 사시 31회로 군산과 전주, 인천, 광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와 대검찰청 검찰제도 연구관,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8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형사, 민사는 물론 행정심판, 행정소송, 기업관련 증권,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기업관련 법리 자문과 법적 소외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 김 변호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법은 국민들의 자유를 최대한의 영역을 지정 보장해주는 장치로서 다른 규범과는 달리 강제성, 결과중심, 권리와 의무가 뒤따르게 된다”며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부터 각종 기업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법은 기업간 거래, 내부 경영, 환경적 기업 가치 등에 어떻게 대응하고 전략에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ㅇ 이어“기업은 인적 물적 조직이 결합한 유기체로서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게 되고, 법률이 인격을 부여했기 때문에 노(老)과 병(病)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사(死)에 이르지 않고 영원불멸할 수 있다는 점이 사람과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다”며 기업에 맞춘 법률 경영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이학진 원장은 “10회째로 개최된 포럼에 많은 기업 CEO님들이 참석하시어 유익한 지식과 많은 정보를 얻기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CEO들의 열정과 혁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로, 시와 산학융합본부는 격월마다 국내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경영전략을 듣고자 CEO포럼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편,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다양한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하여 CEO 경제포럼을 통하여 산학융합 촉진사업 동참을 유도, 중소기업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