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제2대

이학진 원장 취임

‣ “지역 산업기술 고도화 및 우수 산업인력 양성에 주력”

□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제2대 이학진(59) 원장이 취임했다.

ㅇ 13일(월) 오전 10시, 군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나의균 이사장을 비롯해 군산대학교 처장 및 법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제2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 신임 이 원장은 “새만금산학융합본부를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의 유기적 협력체계 확보를 통하여 산업기술의 고도화와 산업인력 양성 및 확보하는 등 기본적 사업방향을 충실히 추진할 것”이라며 “법인 내 연구분야에 대한 확대를 통하여 연구개발 능력을 키워 중앙정부와 지차제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법인의 자립화 및 군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새롭게 확립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신임 이 원장은 전라북도 예산담당관‧총무과장을 거쳐 임실부군수,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혁신도신추진단장, 군산부시장 등을 역임했고, 녹조근정훈장(2003), 홍조근정훈장(2014)을 수상하였다.

□ 특히 군산부시장 재직기간 동안 새만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100개 기업유치 추진, 관광레저산업 육성, 새만금신항 명문항만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였으며, 군산산업단지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애로해결을 위한 1인1사 결연 지원, 특장차 협력업체 새만금 산단 이전 추진, 군산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유치․운영 등을 굵직굵직한 주요 사업 현안을 성공리에 추진하여 지역 산업 고도화 및 우수 산업인력 양성 등을 통하여 지역대학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편, 신임 이 원장 임기는 2018년 4월 12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