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여는 산학융합 선도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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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방문
▸ 정재훈 원장, 참여기업․교수․학생 등과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 발전방안 논의 ▸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
□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이 29일(월) 조성 후 처음으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를 방문하여 참여기업 대표, 교수, 학생 등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산학융합지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과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군산시 부시장,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원장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등 관계기관 및 참여기업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09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국가 및 지역의 산업기술혁신 관련 정책개발 지원을 주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 산업기술 정책, 산업기술기반 조성, 지역 산업 진흥사업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전담 관리하고 있다.
- 정재훈 원장은 지식경제부(현 산업부) 산업경제실장 재직 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였으며, 2013년 1월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당시에도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 정재훈 원장은 이 자리에서 2011년부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시작되어 1단계로 전북새만금과 경기시화‧반월, 경북 구미 3개 지구가 조성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산학융합촉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전북새만금 지구의 경우 전국 처음으로 4개대학 공동의 멀티캠퍼스관 운영과 새만금엔지니어링센터 개소를 통한 모범적인 산학협력으로 타 지구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이 사업이 산업단지 혁신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참여대학 및 참여기업을 격려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 새만금엔지니링센터 입주기업 번영중공업 김광중 대표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으로 교수, 학생, 기업연구원이 한 공간내에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학교육과 기업 연구개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감사드린다”며 “전북새만금 지구의 경우 새만금엔지니어링센터를 중심으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인데, 기업인 입장으로서 이 모델이 학생과 교수, 기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고 건의했다.
- 참여학생인 군산대학교 서범근 대학원생은 “새만금엔지니어링센터 입주기업 참여하고 있는데, 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의 경우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R&D를 발굴‧기획‧수행하고 있는데, 정부R&D 선정시 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공학교육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 정재훈 원장은 이날 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 및 기업연구관을 둘러 보았으며, 특히 새만금엔지니어링센터 입주기업을 둘러보며 혁신적 공학교육모델로 운영되고 있다며, 산학융합지구를 중심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할 것으로 주문하였다. @